3일 차 오전에는 동물원을 오후에는 리버사이드 측 클락키에서 머라이언파크까지 걸으며 관광하였습니다. 특히 밤저녁 야경이 멋지니 꼭 오후저녁에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싱가포르 3일차: 관광청 동물원 조식 - 동물원 먹이 주기 체험 - 점보씨푸드 리버사이드 포인트- 머라이언파크
1. 점보씨푸드 리버사이드 포인트( JUMBO seafood riverside point)
리버사이드 포인트점은 매우 인기 있는 식당이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지난번 올린 점보씨푸드 예약방법 참고하셔서 꼭 미리 예약하시고 맛보시길 바랍니다.
예약한 시간에 맞춰 가니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저희는 칠리 크랩, 해산물 볶음밥, 시리얼 새우를 주문했습니다. 시리얼 새우는 아이가 먹기 편하게 껍질이 까진 새우를 주문합니다. No shell이라고 하시면 직원이 모르고 Deshelled prawns fried with cereal이라고 하셔야 합니다.
점보씨푸드는 해질녘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셔도 되고 저희처럼 실내에서 시원하게 밥을 먹고 해질녘 점보씨푸드 리버사이드포인트에서부터 머라이언 동상까지 걸으셔도 좋습니다. 강변에 앉아 이야기도 하고 구경도 하고 거리를 걸으며 잠시나마 싱가포르인이 되어 보았습니다. 걷는 길에 무지개 경찰서라고 불리는 유명한 건물도 보였습니다.
2. 머라이언 공원 (Merlion Park)
머리는 사자 몸은 물고기로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동상을 구경하였습니다. 다들 물줄기에 따라 다양한 포즈를 취합니다. 이곳은 항상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지역인것 같습니다.
바로 앞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배경으로 찍어도 멋지게 나올거 같고 시간에 맞춰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하는 레이저 분수쇼(스펙트라쇼)도 이곳에서 구경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레이저분수쇼 (스펙트라쇼) 시간
밤 8시, 9시
*** 머라이언 동상이 9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유지 보수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비계로 덮혀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여 이 기간에 여행하시는 분들은 많이 아쉬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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